옛 창원·진해권 수돗물 불편 해소, 상반기 실시설계
비상연계망 구축·노후관망 정비…수돗불 복지 향상
비상연계망 구축·노후관망 정비…수돗불 복지 향상
창원시가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총사업비 880억원을 투입해 복선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그간 송수관로 복선화사업 필요성에도 예산 부족 등 이유로 추진하지 못했으나 이번에 상수도 요금 인상 등 재원 확보에 따라 당면과제 해결에 나선다.
이종덕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장은 이날 시청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상수도 비상연계망 구축 및 송수관로 복선화로 안정적 수돗물 공급과 함께 지방상수도 현대화 및 노후관망 정비로 유수율 85% 달성, 그리고 농어촌지역 등 지방상수도 공급 확대 수돗물 이용 복지 향상을 적극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시는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상수도 비상연계망 구축 및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을 추진한다.
칠서~석동, 칠서~대산 비상연계망 구축사업은 정수장 간 비상연계관로 설치로 수질사고 등 정수장 가동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신속하게 수돗물을 대체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며, 2023년 8월 실시설계를 착수해 현재 70%로 진행중이며, 3분기 설계를 완료해 4분기 공사 착공할 예정이다.
송수관로 복선화는 구)창원권, 진해권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및 시가지 비상사고발생 시 상수도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상반기 내 실시설계를 착수해 연내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배관중에 마산교도소 부근 부터 합성동 지하상가와 창원대로 입구까지 관로 1개로 취약한 부분에 문제가 많아 지하 배관을 별도로 매설하는 복선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28년까지 총 사업비 880억 원을 투입해 칠서-석동정수장(330억 원, 송수관로 매설:D600~1,000mm, L=7.3km), 칠서-대산정수장(250억 원, 송수관로 매설:D600mm, L=10.2km)간 비상연계 공급망 구축사업 및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300억 원, 송수관로 매설:D900~2,200mm, L=4.7km)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유수율 제고 및 노후 상수관망 정비와 체계적인 상수도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상수도시설의 현대화도 추진 중이다. 시는 유수율이 낮은 지역인 서마산 급수구역(마산합포·회원구)의 노후 상수관로 15.8km를 현재 정비했고, 2025년까지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노후 상수관로 40.9km 중 올 상반기에 관망정비 20km와 블록개선 26개소를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20.9km 관망정비와 블록개선 30개소를 정비할 예정이며, 현재 사업 공정률은 54% 보이고 있다.
시는 지하수 고갈 및 수질 악화 등으로 생활용수 사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지방상수도 공급 확대 사업을 추진중이다.
마산합포구 진전면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진전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2022년 5월에 공사를 착수해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안정적인 지방상수도 공급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산합포구 진북면 일원은 상반기 내 지방상수도 공급공사 착공을 위해 3월에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그간 송수관로 복선화사업 필요성에도 예산 부족 등 이유로 추진하지 못했으나 이번에 상수도 요금 인상 등 재원 확보에 따라 당면과제 해결에 나선다.
이종덕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장은 이날 시청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상수도 비상연계망 구축 및 송수관로 복선화로 안정적 수돗물 공급과 함께 지방상수도 현대화 및 노후관망 정비로 유수율 85% 달성, 그리고 농어촌지역 등 지방상수도 공급 확대 수돗물 이용 복지 향상을 적극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시는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상수도 비상연계망 구축 및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을 추진한다.
칠서~석동, 칠서~대산 비상연계망 구축사업은 정수장 간 비상연계관로 설치로 수질사고 등 정수장 가동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신속하게 수돗물을 대체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며, 2023년 8월 실시설계를 착수해 현재 70%로 진행중이며, 3분기 설계를 완료해 4분기 공사 착공할 예정이다.
송수관로 복선화는 구)창원권, 진해권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및 시가지 비상사고발생 시 상수도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상반기 내 실시설계를 착수해 연내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배관중에 마산교도소 부근 부터 합성동 지하상가와 창원대로 입구까지 관로 1개로 취약한 부분에 문제가 많아 지하 배관을 별도로 매설하는 복선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28년까지 총 사업비 880억 원을 투입해 칠서-석동정수장(330억 원, 송수관로 매설:D600~1,000mm, L=7.3km), 칠서-대산정수장(250억 원, 송수관로 매설:D600mm, L=10.2km)간 비상연계 공급망 구축사업 및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300억 원, 송수관로 매설:D900~2,200mm, L=4.7km)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유수율 제고 및 노후 상수관망 정비와 체계적인 상수도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상수도시설의 현대화도 추진 중이다. 시는 유수율이 낮은 지역인 서마산 급수구역(마산합포·회원구)의 노후 상수관로 15.8km를 현재 정비했고, 2025년까지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노후 상수관로 40.9km 중 올 상반기에 관망정비 20km와 블록개선 26개소를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20.9km 관망정비와 블록개선 30개소를 정비할 예정이며, 현재 사업 공정률은 54% 보이고 있다.
시는 지하수 고갈 및 수질 악화 등으로 생활용수 사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지방상수도 공급 확대 사업을 추진중이다.
마산합포구 진전면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진전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2022년 5월에 공사를 착수해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안정적인 지방상수도 공급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산합포구 진북면 일원은 상반기 내 지방상수도 공급공사 착공을 위해 3월에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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