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지난 20일 ㈜에이치케이엠과 삼랑진 용전일반산업단지로의 공장 이전에 관한 16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기업의 이전에 따른 시비 지원 등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에이치케이엠은 9242㎡의 부지에 6112㎡ 규모의 공장을 건립해 2025년 3월에 가동할 예정이다. 2007년 11월에 설립된 ㈜에이치케이엠은 김해시 상동면에 위치한 알루미늄 제련, 정련 및 합금 제조업 관련 기업이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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