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57㎏급 ‘1위’…기계공고 기정원 동
진주제일중 양지성(2년·최기수복싱체육관)이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19일 최기수복싱체육관에 따르면 양지성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충남 청양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 중등부 -57㎏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을 걸었다.
준결승에서 대전체육중 문동건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양지성은 전남 체육중 차태영을 상대로 한 수위의 기량을 뽐내며 5-0 판정승을 거뒀다.
전국소년체전 경남대표로 출전하는 양지성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전국소년체전 금빛 전망을 밝게 했다.
진주기계공고 기정원(2년)은 고등부 -80㎏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기정원은 준결승에서 부산체육고 박담현에게 패하며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최기수복싱체육관 최기수 관장은 “양지성은 지난해 열린 전국소년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며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좋은 경험을 했다.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해 금메달을 획득할 수 하도록 더욱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했다.
한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고흥, 목포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린다.
정희성기자
전국복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한 양지성(오른쪽 두 번째), 기정원 선수(왼쪽 두번째)가 시상 후 최기수 관장(맨 오른쪽)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최기수 관장
19일 최기수복싱체육관에 따르면 양지성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충남 청양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 중등부 -57㎏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을 걸었다.
준결승에서 대전체육중 문동건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양지성은 전남 체육중 차태영을 상대로 한 수위의 기량을 뽐내며 5-0 판정승을 거뒀다.
전국소년체전 경남대표로 출전하는 양지성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전국소년체전 금빛 전망을 밝게 했다.
진주기계공고 기정원(2년)은 고등부 -80㎏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기정원은 준결승에서 부산체육고 박담현에게 패하며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최기수복싱체육관 최기수 관장은 “양지성은 지난해 열린 전국소년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며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좋은 경험을 했다.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해 금메달을 획득할 수 하도록 더욱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했다.
한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고흥, 목포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린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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