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24년도 곤충산업화 지원 사업자로 선정돼 곤충산업 기반 인프라를 확충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곤충산업화 지원사업(10억 원)은 곤충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거점 농가와 협력농가를 대상으로 산업화에 필요한 곤충 생산·가공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점농가에서는 영세한 협력농가에 곤충 생산기술, 관리, 유통 등을 지원하게 된다.
창원시는 작년 11월 공모사업에 참여해 올해 2월 평가보고회를 거쳐 3월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으로 곤충농가 공동생산 협력모델 구축은 물론 지역 곤충산업 경쟁력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한 곤충사육농가(거점농가 1개소, 협력농가 3개소)는 곤충 ‘동애등에’를 사육하는 농가로, 음식물쓰레기의 자연 친화적 처리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곤충을 활용한 사료생산으로 농가소득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곤충산업화지원 사업사로 창원시가 선정돼 지역 내 곤충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며 “곤충사육 거점·협력농가와 공동협력해 곤충산업의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곤충산업화 지원사업(10억 원)은 곤충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거점 농가와 협력농가를 대상으로 산업화에 필요한 곤충 생산·가공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점농가에서는 영세한 협력농가에 곤충 생산기술, 관리, 유통 등을 지원하게 된다.
창원시는 작년 11월 공모사업에 참여해 올해 2월 평가보고회를 거쳐 3월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으로 곤충농가 공동생산 협력모델 구축은 물론 지역 곤충산업 경쟁력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곤충산업화지원 사업사로 창원시가 선정돼 지역 내 곤충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며 “곤충사육 거점·협력농가와 공동협력해 곤충산업의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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