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부22팀·클럽106팀 768명 참가
창원시는 ‘제11회 창원특례시장기 직장 및 클럽대항 테니스대회’를 9일부터 이틀간 창원시립테니스장 등 13개 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창원시 소재 직장 및 클럽 팀 가운데 최강자를 가리는 명실상부한 최대 규모의 대회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직장부 22개 팀과 클럽 106개 팀 총 768명 테니스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 조별리그 후 본선 및 결승 경기를 펼침으로써 땀 흘려 쌓아 온 기량을 뽐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9일 개회식을 통해 11회째 맞은 테니스대회 개최를 축하하면서 “이번 대회가 승패를 떠나 선수 간 친목과 우의를 견고히 하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생활체육 테니스의 지속적인 발전에 중추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창원시는 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대회 개최,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시설개선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창원시 소재 직장 및 클럽 팀 가운데 최강자를 가리는 명실상부한 최대 규모의 대회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직장부 22개 팀과 클럽 106개 팀 총 768명 테니스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 조별리그 후 본선 및 결승 경기를 펼침으로써 땀 흘려 쌓아 온 기량을 뽐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9일 개회식을 통해 11회째 맞은 테니스대회 개최를 축하하면서 “이번 대회가 승패를 떠나 선수 간 친목과 우의를 견고히 하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생활체육 테니스의 지속적인 발전에 중추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창원시는 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대회 개최,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시설개선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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