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창원축구센터서 홈 개막전
박동혁 감독 “이기는 경기 할 것”
안산전 승리 이어 리그 2연승 도전
박동혁 감독 “이기는 경기 할 것”
안산전 승리 이어 리그 2연승 도전
경남FC가 올 시즌 첫 낙동강더비를 갖는다.
경남은 오는 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홈 개막전이자 ‘하나은행 K리그2 2024 2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지난 1일 안산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안산 그리너스를 잡고 기분 좋은 출발을 한 경남은 부산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경남은 올 시즌 첫 홈경기인 만큼 팬들 앞에서 라이벌 부산을 반드시 잡고 승점 3점을 챙기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특히 박동혁 감독은 지난달 21일 열린 ‘2024 K리그 동계 전지훈련 미디어 캠프’에서 “창원 홈경기에서는 반드시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어 선수들이 홈 개막전에 어떤 자세로 임할지 관심이 모으고 있다.
경남은 역대전적에서 부산에 앞서고 있다. 지금까지 총 49번을 만나 23승 9무 17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시즌 경남은 1무 2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박동혁 감독은 “부산을 괴롭혀야 우리가 원하는 순위에 오를 수 있다”고 말한 바 있어 이번 시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은 이번 경기에서 ‘중원의 핵’ 이민혁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이민혁은 지난 안산과의 경기에서 공수 양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원기종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홈 개막전에서도 부산 수비진을 흔들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혁 감독은 “경남FC 부임 이후 처음 갖는 낙동강더비”라며 “첫 홈경기인 만큼 뜨거운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홈팬들과 경남도민 앞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많은 분들이 경기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낙동강더비 홈 개막전 티켓은 구단 홈페이지 G멤버스와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당일 현장 구매 또한 가능하다.
정희성기자
경남은 오는 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홈 개막전이자 ‘하나은행 K리그2 2024 2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지난 1일 안산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안산 그리너스를 잡고 기분 좋은 출발을 한 경남은 부산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경남은 올 시즌 첫 홈경기인 만큼 팬들 앞에서 라이벌 부산을 반드시 잡고 승점 3점을 챙기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특히 박동혁 감독은 지난달 21일 열린 ‘2024 K리그 동계 전지훈련 미디어 캠프’에서 “창원 홈경기에서는 반드시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어 선수들이 홈 개막전에 어떤 자세로 임할지 관심이 모으고 있다.
경남은 역대전적에서 부산에 앞서고 있다. 지금까지 총 49번을 만나 23승 9무 17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시즌 경남은 1무 2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박동혁 감독은 “부산을 괴롭혀야 우리가 원하는 순위에 오를 수 있다”고 말한 바 있어 이번 시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은 이번 경기에서 ‘중원의 핵’ 이민혁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이민혁은 지난 안산과의 경기에서 공수 양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원기종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홈 개막전에서도 부산 수비진을 흔들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혁 감독은 “경남FC 부임 이후 처음 갖는 낙동강더비”라며 “첫 홈경기인 만큼 뜨거운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홈팬들과 경남도민 앞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많은 분들이 경기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낙동강더비 홈 개막전 티켓은 구단 홈페이지 G멤버스와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당일 현장 구매 또한 가능하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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