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 제12대 회장에 이행자(사진 오른쪽)씨가 지난달 29일 취임했다.
이행자 신임 회장은 “지금까지 쌓인 많은 업적을 기반으로 화합과 결속력을 다져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단체 2176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폭력예방 캠페인, 농가 일손돕기, 섬진강변 자연정화 활동,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양성평등 문화 조성 및 여성 권익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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