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창원시 한 건물에서 가스가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건물 내 1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2일 마산중부경찰서와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운동 한 6층짜리 건물에서 “1층 복도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현장 도착 후 가스 냄새가 나는 걸 확인한 경찰은 이 건물 각 층을 돌며 건물 내에 있던 130여명을 대피시켰다.
당시 해당 건물에는 주점과 피시방 등이 영업하고 있었고, 5층과 6층에는 각각 모텔과 고시텔이 입주해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유관기관인 경남에너지 등을 불러 신고 접수 약 1시간 뒤 노후한 가스 밸브 부품을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별다른 피해 없이 소동이 마무리되고 경찰은 건물 관계인에게 가스 관련 안전 점검을 받을 것을 통보하면서 사건을 일단락 됐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22일 마산중부경찰서와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운동 한 6층짜리 건물에서 “1층 복도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현장 도착 후 가스 냄새가 나는 걸 확인한 경찰은 이 건물 각 층을 돌며 건물 내에 있던 130여명을 대피시켰다.
당시 해당 건물에는 주점과 피시방 등이 영업하고 있었고, 5층과 6층에는 각각 모텔과 고시텔이 입주해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유관기관인 경남에너지 등을 불러 신고 접수 약 1시간 뒤 노후한 가스 밸브 부품을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별다른 피해 없이 소동이 마무리되고 경찰은 건물 관계인에게 가스 관련 안전 점검을 받을 것을 통보하면서 사건을 일단락 됐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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