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은 양영봉(사진) 신임 지청장이 5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양영봉 지청장은 1987년 일반행정직 9급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뒤 37년째 고용노동부에서만 일한 고용노동행정가이다.
고용노동부 본부에서 약 7년간 근무하면서 산재보험 업무상질병 인정기준을 개정하는 등 정부 정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도 했고, 대변인실에서 언론사의 취재를 지원해 정부 정책의 홍보에 기여하기도 했다.
공직 생활의 대부분을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 있는 지방노동관서에서 근무하면서 근로감독관으로 약 13년, 고용 및 관리 분야 8년, 노동위원회의 조사관으로 4년간 일하는 등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2023년 1월부터 약 1년간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현안을 원만하게 처리하는 등 업무 추진력도 갖춘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양 지청장은 “창원지역은 대규모 산업단지가 있는 등 우리나라 산업경제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중앙에서 추진하는 정책이 현장에서 잘 실현되도록 뒷받침하면서, 우리 지역의 고용노동 현안을 노사민정 관계자와 소통하면서 조율하고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양영봉 지청장은 1987년 일반행정직 9급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뒤 37년째 고용노동부에서만 일한 고용노동행정가이다.
고용노동부 본부에서 약 7년간 근무하면서 산재보험 업무상질병 인정기준을 개정하는 등 정부 정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도 했고, 대변인실에서 언론사의 취재를 지원해 정부 정책의 홍보에 기여하기도 했다.
공직 생활의 대부분을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 있는 지방노동관서에서 근무하면서 근로감독관으로 약 13년, 고용 및 관리 분야 8년, 노동위원회의 조사관으로 4년간 일하는 등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2023년 1월부터 약 1년간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현안을 원만하게 처리하는 등 업무 추진력도 갖춘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양 지청장은 “창원지역은 대규모 산업단지가 있는 등 우리나라 산업경제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중앙에서 추진하는 정책이 현장에서 잘 실현되도록 뒷받침하면서, 우리 지역의 고용노동 현안을 노사민정 관계자와 소통하면서 조율하고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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