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2024년 하수도 정비 신규사업 내금대흥지구·청운지구 마을하수도 설치사업 2건과 계속사업 7건에서 국비 45억원을 확보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내금대흥지구와 청운지구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은 올해부터 3년간 국비 99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65억원을 투입한다. 내금대흥지구는 상남면 내금·외금·대흥 3개 마을 226가구, 청운지구는 부북면 상항·중항·하항·화남 4개 마을 142가구의 하수관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내금대흥지구에는 하루 145㎥ 처리 규모의 하수처리장과 하수관로 7.1㎞를 신설하고 청운지구에는 하수관로 7.5㎞를 조성한다. 현재 두 지구 모두 실시설계용역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 착공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이 겪어왔던 악취 발생, 분뇨 수거 등 불편 사항이 개선돼 정주 여건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내금대흥지구와 청운지구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은 올해부터 3년간 국비 99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65억원을 투입한다. 내금대흥지구는 상남면 내금·외금·대흥 3개 마을 226가구, 청운지구는 부북면 상항·중항·하항·화남 4개 마을 142가구의 하수관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내금대흥지구에는 하루 145㎥ 처리 규모의 하수처리장과 하수관로 7.1㎞를 신설하고 청운지구에는 하수관로 7.5㎞를 조성한다. 현재 두 지구 모두 실시설계용역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 착공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이 겪어왔던 악취 발생, 분뇨 수거 등 불편 사항이 개선돼 정주 여건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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