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 한 조선소에서 선박에 붙은 따개비를 따던 잠수부가 숨졌다.
24일 창원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3분께 거제시 한 조선소 사업장 안에서 “잠수부가 작업 도중 사고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30대 잠수부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이날 오후 5시께 숨졌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 30분께부터 작업을 시작했다.
이후 예정된 철수 시간이 지나도 A씨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자 동료가 생명줄을 끌어 올렸으나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A씨는 이 조선소에서 작업을 의뢰한 외부 잠수 전문 업체다.
해경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24일 창원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3분께 거제시 한 조선소 사업장 안에서 “잠수부가 작업 도중 사고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30대 잠수부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이날 오후 5시께 숨졌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 30분께부터 작업을 시작했다.
이후 예정된 철수 시간이 지나도 A씨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자 동료가 생명줄을 끌어 올렸으나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A씨는 이 조선소에서 작업을 의뢰한 외부 잠수 전문 업체다.
해경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