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개강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지난 한 해 농사의 애로사항 등을 도출하고 현안과제를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지 함께 소통함으로써 농업인 역량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온 교육이다. 1969년 ‘겨울농민교육’이라는 명칭으로 처음 시작해 올해로 55주년을 맞이했다.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3개 분야(농업기술·농업경영·농촌자원분야) 7개 과정(△단감 재배기술 및 병해충 △친환경 벼 △채소 △도시양봉 △농업법률 △농업인건강) 7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탄저병 확산으로 조기낙과 피해가 극심했던 ‘단감’교육 열의가 높았다. 개강 첫날, 단감 재배기술과정의 당초 계획인원 100명을 넘는 15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교육장을 꽉 채웠다.
시는 단감교육 재배기술 전반에 관한 과정과 별도로 병해충 과정을 편성해, 병해 발생의 원인 및 방제대책 등에 대해 심층 분석하고 우리 지역 대표 주력 과수인 단감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지난 한 해 농사의 애로사항 등을 도출하고 현안과제를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지 함께 소통함으로써 농업인 역량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온 교육이다. 1969년 ‘겨울농민교육’이라는 명칭으로 처음 시작해 올해로 55주년을 맞이했다.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3개 분야(농업기술·농업경영·농촌자원분야) 7개 과정(△단감 재배기술 및 병해충 △친환경 벼 △채소 △도시양봉 △농업법률 △농업인건강) 7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시는 단감교육 재배기술 전반에 관한 과정과 별도로 병해충 과정을 편성해, 병해 발생의 원인 및 방제대책 등에 대해 심층 분석하고 우리 지역 대표 주력 과수인 단감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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