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하 제46대 마산소방서장이 1일 취임했다. 이길하 서장은 1989년 공채로 소방에 입문해 창원소방서 안전예방과장, 소방행정과장, 마산소방서 안전예방과장, 창원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제1대 성산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이길하 서장은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활동과 행정업무수행 능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으로서 현장 지휘 능력은 물론 업무 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서장은 “소통·공감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창원시민에게 더 큰 믿음을 줄 수 있는 든든한 소방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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