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8시 52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밤밭고개로에서 그랜저 승용차와 시내버스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를 몰던 6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또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기사와 승객 총 8명 가운데 60대 3명, 70대 2명, 80대 1명 등 6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승용차는 경사진 도로를 오르던 중 중앙선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승용차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왔다”는 버스 기사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승용차에는 블랙박스가 없고 운전자가 사망했기 때문에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버스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승용차를 몰던 6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또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기사와 승객 총 8명 가운데 60대 3명, 70대 2명, 80대 1명 등 6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승용차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왔다”는 버스 기사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승용차에는 블랙박스가 없고 운전자가 사망했기 때문에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버스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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