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댐 건설계획 문제점 논의해야

첨단식품기술산업 관련 정보 제공을 

◇심견 위원(대한민국ESG위원회 ESG자문위원장)=6일자 3면에 보도된 ‘도의회 농식품산업 혁신성장 제도적 기반 마련’ 기사내용을 살펴보면 김구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남도 첨단식품기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세계적으로 부상하는 첨단식품기술(푸드테크) 산업을 도내에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목적과 첨단식품기술(푸드테크)의 범위와 전망, 도의 첨단식품기술산업 발전 정책과 농식품 산업의 디지털화 및 혁신에 중점을 두는 독자들에게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산업 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사가 많이 보도되길 기대한다.

 

시·군별 인구증대 방안 관심 필요

◇김태종 위원(변호사)=12월 20일자 1면에 보도된 ‘하동, 은퇴 귀향인 모신다’의 기사에 따르면 하동군의 귀향인 특별지원 조례 제정에 관한 내용이 있다. 조례에는 귀향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 등을 담고 있다. 해당 조례가 지방도시의 인구증가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되며 다른 지자체의 인구증대 방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경남일보에서 도내 시군별로 펼치고 있는 인구소멸 정책을 면밀히 파악하고, 비교 분석하는 기사가 보도됐으면 한다.

 

가족이 함께하는 사진 많아지길

지역민 관심 기사 연속 보도하자

◇오천호 위원(㈜에코맘의 산골이유식 대표)=최대 지역현안인 우주항공청의 진행과정을 연속성이 있게 보도하는 점이 좋았다. 특히 우주항공청 설립과 관련해 국회에서 어떻게 되는지,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통과되기 위해 지역에서 어떤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지 관심을 가지고 기사화하는 것이 좋았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가 있다면, 연속성 있게 보도되길 기대한다.

 

우주항공청 정보 신속 전달 기대

◇신서영 위원(진주문인협회 부회장)=한해의 끝자락 12월은 지난 한해의 모든 일들을 되돌아보고 모자라거나 뒤처진 부분은 보충해야 하는 시기이다. 이루지 못한 사업의 일환으로 우주항공청설립을 들 수 있는데 새해에는 꼭 우주항공청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이에 경남일보가 앞장서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기사를 보도해 지역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으면 한다.

 

건강관련 기사 지속 보도되길

◇박정열 위원장(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12월 21일 1면에 실린 ‘경남 고위험 음주율 전국 다섯 번째 높다’라는 기사를 봤다. 연말과 연 초에 술을 마시는 자리가 많을 텐데, 이런 기사를 보도함으로써 절주를 할 수 있다는 효과가 있어 보였다. 또, 기사 내용에 건강 관련 지표들을 포함하면서 더욱 건강에 신경 써야 된다는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도 도민들이 더욱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건강관련 기사를 지속 보도하길 바란다.

정리=정웅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