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에서 쌈채소를 재배하고 있는 이기재 농가가 선진 견학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고성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거제시 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 출하 농가 등 60여 명이 선진 분무수경 시스템으로 쌈채소를 재배하고 있는 거류면 소재 이기재 농가를 방문했다.
거제시 방문객들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친환경으로 쌈채소와 부추를 재배하는 이기재 농가의 분무수경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쌈채소 재배 및 관리 기술 과 영양분 공급, 병해충 예방 등의 선진기술을 배우며 열띤 토론을 했다고 밝혔다.
선진 분무수경 기술을 활용한 쌈채소 재배 전문가로 소개되는 농가주 이기재씨는 거류면 은월리 일대 3000㎡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상추 등 쌈채소 20여 종과 부추를 친환경으로 재배하고 있다.
이 농가에서 연중 생산하는 쌈채소는 100g, 800g, 1kg 단위로 판매되고 있는데, 연 10t 판매에 1억 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기재 농가주는 “현재에 안주하고 계속 노력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경쟁에서 뒤처지게 된다. 입맛이 까다롭고 다양한 채소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쌈채소를 생산하고 유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웅재기자
고성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거제시 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 출하 농가 등 60여 명이 선진 분무수경 시스템으로 쌈채소를 재배하고 있는 거류면 소재 이기재 농가를 방문했다.
거제시 방문객들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친환경으로 쌈채소와 부추를 재배하는 이기재 농가의 분무수경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쌈채소 재배 및 관리 기술 과 영양분 공급, 병해충 예방 등의 선진기술을 배우며 열띤 토론을 했다고 밝혔다.
선진 분무수경 기술을 활용한 쌈채소 재배 전문가로 소개되는 농가주 이기재씨는 거류면 은월리 일대 3000㎡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상추 등 쌈채소 20여 종과 부추를 친환경으로 재배하고 있다.
이 농가에서 연중 생산하는 쌈채소는 100g, 800g, 1kg 단위로 판매되고 있는데, 연 10t 판매에 1억 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기재 농가주는 “현재에 안주하고 계속 노력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경쟁에서 뒤처지게 된다. 입맛이 까다롭고 다양한 채소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쌈채소를 생산하고 유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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