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도록 노력”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지난 24일 제252회 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윙스타워 지식산업센터, ㈜리너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법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제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윙스타워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입주기업들의 다양한 고충 의견을 수렴하고, 업체 간 정보교환 활성화를 토대로 기업 육성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강형섭 이지웹 대표는 시의회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기업들과 지자체간의 소통의 자리가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11명의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주시에 판로 개척과 시장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방문객을 위한 주차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 또한 진주시의회에도 정책 개발에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위원들은 경기침체 극복과 함께 지역 여건에 알맞은 정책 수립을 위해 진주시와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인 ㈜바이오션 등을 둘러본 위원들은 진성면에 위치한 리너지도 방문했다. 리너지는 식당 등에서 발생하는 튀김 부스러기와 폐식용유를 활용하는 신생 중간재활용업체다. 현재 폐기물 수집·운반업을 겸해 월 10~13t의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윤성관 경제복지위원장은 “진주시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시의회에서도 기업 간 상생협력 관계 구축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R&D 등 기업 혁신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희성기자
경제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윙스타워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입주기업들의 다양한 고충 의견을 수렴하고, 업체 간 정보교환 활성화를 토대로 기업 육성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강형섭 이지웹 대표는 시의회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기업들과 지자체간의 소통의 자리가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11명의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주시에 판로 개척과 시장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방문객을 위한 주차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 또한 진주시의회에도 정책 개발에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위원들은 경기침체 극복과 함께 지역 여건에 알맞은 정책 수립을 위해 진주시와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윤성관 경제복지위원장은 “진주시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시의회에서도 기업 간 상생협력 관계 구축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R&D 등 기업 혁신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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