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마음건강 어떻게 치유할까”
위센터장 등 담당자 40명, 학교상담 발전을 위한 공동연수회
위센터장 등 담당자 40명, 학교상담 발전을 위한 공동연수회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3일 밀양아리나호텔 남천홀에서 위(Wee)센터장 및 담당 장학사 40명을 대상으로 학생 마음건강과 학교상담 발전을 위한 공동연수회를 열었다.
특히 한국상담학회 부회장을 초청하여 코로나19로 인한 화상 대면(온택트) 시대 관계 단절로 잃어버린 마음을 탐색하고, ‘이고그램(egogram)’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을 이해함으로써 학생 마음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상담자 소진’을 주제로 예방 및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배경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 정신건강 및 심리·정서적 결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심리상담이 중요해지고 있다. 상담자들의 소진을 이해하고 예방 및 회복을 위한 상담과 의료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