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의 한 펜션에서 불이나 1억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거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6시 19분께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펜션 1동이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펜션 1동 94㎡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약 1억 1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신고에 거제소방서는 즉시 소방차량 14대와 소방대원 48명을 현장에 투입해 화재발생 2시간 만에 화재를 완전 진화하고 잔불정리에 나섰다.
화재 당시 펜션에는 투숙객 12명이 투숙하고 있었고, 단독경보형 감지기 경보를 듣고 모두가 대피했다. 대피 도중 투숙객이 소화기구를 사용해 화재를 조기에 진압해보려 했지만 거센 불길에 실패했고, 이후 도착한 소방대에가 화재를 완전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거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6시 19분께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펜션 1동이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펜션 1동 94㎡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약 1억 1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신고에 거제소방서는 즉시 소방차량 14대와 소방대원 48명을 현장에 투입해 화재발생 2시간 만에 화재를 완전 진화하고 잔불정리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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