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심문학회(회장 동심철수)는 26일 ‘동심문학, 2023 가을·겨울 통합호(통권11권)’를 발간했다.
‘동심문학’은 ‘동심을 그리워하는, 동심을 찾는, 어른·아이 함께하는 문학’이란 슬로건으로 동심 문학을 함께하는 동인들이 ‘이제는 동심문학이다’ 운동을 펼치면서 2016년 창간한 계간 잡지이다.
이번에 발간한 ‘동심문학’ 11호는 50여 명의 동인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신인상 발표와 함께 ‘동심디카시’ 특집호로 발행됐다.
특히 특별기획 이시향 등 8명의 동심디카시 특선작품은 오늘날 문학의 트렌드인 ‘디카시’를 통해 동심을 이해하는 새로운 문학 장르로 꾸며졌다.
‘동심문학 11호’ 구성에 있어서 특집 01편에는 올해의 동심문학가 수상자 이수호 동시인의 동시 ‘섬초롱꽃’ 등 6편과 동심문학 11호 신인상 동시조부문 홍정기 수상자 추천작품 ‘솔밭 길’ 등 5편, 동화부문 유명화 수상자 추천작품 ‘별빛 마을’이 수록돼 있다.
특집 02 ‘회원 특선작품’에는 동시 김봄 ‘소낙비’ 등 24명의 동시인이 쓴 동시 72편, 최재섭 동시조 ‘바닷가에서’ 등 4명의 동시조시인이 쓴 동시조 12편, 류인걸 동화 ‘길고 긴 하루’ 등 3명의 동화작가가 쓴 동화 3편, 장영주의 동심문학론 ‘장한철의 표해록’ 등의 작품이 담겨져 있다.
또한 특집03 ‘회원 작품 번역선’은 세계화에 발맞춰 노벨상을 꿈꾸는 회원들의 작은 소망을 담은 특집으로 김완기 동시 ‘꽃씨’ 등 5명의 영문번역 동시 및 조현술 동수필 ‘늑대의 삼강오륜’의 영문번역수필, 전문수 동시 ‘노을’ 등 5명의 중문번역 동시, 김훈민 ‘낙엽’ 등 5명의 일문번역 동시 등 16편의 번역작품을 싣고 있다.
그외에 ‘다시 읽고 싶은 추억의 작품’에서는 만해 한용운 시 ‘님의 침묵’ 등 8편과 연보를 함께 싣고 있다.
동심철수 발행인은 권두언에서 “동심문학은 오늘을 살아가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삶의 활기 와 희망을 주는 문학이기 때문에 동심문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동심문학’은 ‘동심을 그리워하는, 동심을 찾는, 어른·아이 함께하는 문학’이란 슬로건으로 동심 문학을 함께하는 동인들이 ‘이제는 동심문학이다’ 운동을 펼치면서 2016년 창간한 계간 잡지이다.
이번에 발간한 ‘동심문학’ 11호는 50여 명의 동인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신인상 발표와 함께 ‘동심디카시’ 특집호로 발행됐다.
특히 특별기획 이시향 등 8명의 동심디카시 특선작품은 오늘날 문학의 트렌드인 ‘디카시’를 통해 동심을 이해하는 새로운 문학 장르로 꾸며졌다.
‘동심문학 11호’ 구성에 있어서 특집 01편에는 올해의 동심문학가 수상자 이수호 동시인의 동시 ‘섬초롱꽃’ 등 6편과 동심문학 11호 신인상 동시조부문 홍정기 수상자 추천작품 ‘솔밭 길’ 등 5편, 동화부문 유명화 수상자 추천작품 ‘별빛 마을’이 수록돼 있다.
또한 특집03 ‘회원 작품 번역선’은 세계화에 발맞춰 노벨상을 꿈꾸는 회원들의 작은 소망을 담은 특집으로 김완기 동시 ‘꽃씨’ 등 5명의 영문번역 동시 및 조현술 동수필 ‘늑대의 삼강오륜’의 영문번역수필, 전문수 동시 ‘노을’ 등 5명의 중문번역 동시, 김훈민 ‘낙엽’ 등 5명의 일문번역 동시 등 16편의 번역작품을 싣고 있다.
그외에 ‘다시 읽고 싶은 추억의 작품’에서는 만해 한용운 시 ‘님의 침묵’ 등 8편과 연보를 함께 싣고 있다.
동심철수 발행인은 권두언에서 “동심문학은 오늘을 살아가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삶의 활기 와 희망을 주는 문학이기 때문에 동심문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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