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하 전 도의원, 차안에서 숨진 채 발견
장종하 전 도의원, 차안에서 숨진 채 발견
  • 여선동
  • 승인 2023.10.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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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하(38) 전 경남도의원이 승용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20일 경찰은 오후 12시 43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의 한 업체 주차장 승용차 안에서 장 전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인적이 드문 외곽지역에 승용차가 장기간 방치되어 있다는 112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출동해 숨진 장 의원을 확인했다. 현장에는 유서가 발견되지 안했다.

그는 제11대 경남도의원(함안1선거구)을 역임했다. 또 6·1지방선거에서 함안군수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장 전 의원은 약 일주일 전 집에서 나간 후 연락이 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을 포함해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1577-0199), 희망의 전화(129), 생명의 전화(1588-9191), 청소년 전화(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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