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빈차털이 시도한 ‘전과 20범’ 20대 검거
진주서 빈차털이 시도한 ‘전과 20범’ 20대 검거
  • 정웅교
  • 승인 2023.09.25 18: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찰, 구속 영장 신청…여죄 수사도 지속 예정
진주에서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만 골라 절도를 이어온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진주경찰서는 상습 절도 혐의로 A(2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4일 오전 2시 30분께 진주 중안동의 한 도로에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어 물건을 훔치려는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나가던 시민에 의해 목격되면서 신고가 접수됐고, 1시간여 도주 끝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A씨는 경찰 조사결과 주로 사이드미러가 접혀 있지 않은 차를 골라 범행을 이어왔으며, 동종 전과만 20범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의 재범 우려가 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여죄가 있을 것이라고 보고 A씨의 과거 동선을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정웅교기자 kyo1@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