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탑에서 보수 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18일 통영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3분께 통영시 광도면 한 송전탑에서 보수 작업을 하던 근로자 A(64)씨가 약 80m 높이에서 추락했다.
A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안전 장비 착용과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손명수기자
18일 통영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3분께 통영시 광도면 한 송전탑에서 보수 작업을 하던 근로자 A(64)씨가 약 80m 높이에서 추락했다.
A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안전 장비 착용과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손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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