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에서 윤석렬 대통령 부부를 비방하는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김해시 진례면 왕복 2차선 도로에 빨간색 스프레이를 사용해 ‘윤석열 XXX, 김건희 XXX’라고 쓰인 욕설 낙서가 발견됐다.
이를 발견한 마을 주민이 인근 주민센터에 신고한 후 주민센터가 다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지난달 24일에도 현장에서 1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비방글을 발견했다. 경찰은 동일인이 저지른 것으로 보고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통해 현장 주변을 오간 차들을 확인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박준언기자
이를 발견한 마을 주민이 인근 주민센터에 신고한 후 주민센터가 다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지난달 24일에도 현장에서 1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비방글을 발견했다. 경찰은 동일인이 저지른 것으로 보고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통해 현장 주변을 오간 차들을 확인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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