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호 ‘능동형 관제시스템’
기술력 인정, 공공판로 지원
기술력 인정, 공공판로 지원
경남지방조달청(청장 김종민)은 11일 올해 제2차 우수조달물품으로 진주시 소재한 ㈜송우인포텍(대표 서영진)의 ‘능동형 관제시스템’이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송우인포텍의 ‘능동형 관제시스템’은 교차로 내 차로별 통행량 및 진행방향 분석뿐만 아니라 영상 감응을 통해 능동적으로 교통신호를 제어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의 특징은 보행신호 활성화 중 보행자의 보폭정도에 따라 보행약자를 인식해 보행신호를 설정 시간만큼 연장 가능하게 하여 보행약자를 위한 보행신호 연장 기능을 가지고 있다.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기술·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우수조달물품 지정을 받은 기업은 국가계약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지정 물품을 공급할 수 있으며 지정기간은 3년(최대 3년 연장)이다.
경남지방조달청 김종민 청장은 “중소기업에게 우수조달물품 지정은 기술개발제품의 공공조달 판로로 연결돼 지역의 유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튼튼한 가교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하지 못한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 발굴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이번에 지정된 ㈜송우인포텍의 ‘능동형 관제시스템’은 교차로 내 차로별 통행량 및 진행방향 분석뿐만 아니라 영상 감응을 통해 능동적으로 교통신호를 제어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의 특징은 보행신호 활성화 중 보행자의 보폭정도에 따라 보행약자를 인식해 보행신호를 설정 시간만큼 연장 가능하게 하여 보행약자를 위한 보행신호 연장 기능을 가지고 있다.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기술·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우수조달물품 지정을 받은 기업은 국가계약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지정 물품을 공급할 수 있으며 지정기간은 3년(최대 3년 연장)이다.
경남지방조달청 김종민 청장은 “중소기업에게 우수조달물품 지정은 기술개발제품의 공공조달 판로로 연결돼 지역의 유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튼튼한 가교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하지 못한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 발굴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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