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작업하던 외국인 근로자가 트럭과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오전 7시 25분께 합천군 대병면 함양∼울산고속도로 합천호 나들목(IC) 건설 현장에서 신호수로 근무하던 미얀마 국적 외국인 A(25)씨가 공사장 내 25t 트럭과 추돌했다.
경찰은 트럭 운전사가 토사를 옮긴 후 이동하다 A씨를 제대로 못 보고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목격자와 트럭 운전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상홍기자
7일 오전 7시 25분께 합천군 대병면 함양∼울산고속도로 합천호 나들목(IC) 건설 현장에서 신호수로 근무하던 미얀마 국적 외국인 A(25)씨가 공사장 내 25t 트럭과 추돌했다.
경찰은 트럭 운전사가 토사를 옮긴 후 이동하다 A씨를 제대로 못 보고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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