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동물보호시설에서 고양이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확진된 가운데 진주시도 동물보호시설에 대한 고병원성 AI 예찰 및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2일 찜통더위 속에서 진주시 소속 수의직 공무원과 수의사 등이 집현면에 위치한 진주시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개들을 대상으로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검체 채취를 한 72마리 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정희성기자·사진=진주시 강덕미 팀장
정희성기자·사진=진주시 강덕미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