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무면허·포획금지 어류 낚시 잇따라 적발
무면허·승선 인원 초과 운항을 하거나 포획금지 어류를 잡은 낚시꾼 등 4명이 잇따라 적발됐다.
31일 사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9시 51분께 사천 팔포항에서 포획·채취 금지 기간에 갈치 17마리를 잡은 50대 A씨 등 2명을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단속했다.
지난 29일 오후 2시 55분께 고성군 맥전포항에서 무면허로 고무보트를 조종하던 50대 B씨가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혐의로 적발됐다.
같은 날 오후 3시 33분께 승선 인원 3명을 초과해 4명을 태운 채 모터보트를 몰던 40대 C씨가 같은 혐의로 발각됐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안전한 레저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해 계도·단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병기기자
31일 사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9시 51분께 사천 팔포항에서 포획·채취 금지 기간에 갈치 17마리를 잡은 50대 A씨 등 2명을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단속했다.
지난 29일 오후 2시 55분께 고성군 맥전포항에서 무면허로 고무보트를 조종하던 50대 B씨가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혐의로 적발됐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안전한 레저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해 계도·단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병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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