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칠원읍 건축자재 야적장에서 떨어지는 500㎏ 패널 묶음에 40대 노동자가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6일 오전 9시50분께 함안군 칠원읍 용정리 K모 회사 건축자재 야적장에서 자재를 옮기던 A(48)씨가 3m 높이에서 떨어진 500㎏ 패널 묶음에 가슴 부위를 맞았다.
A씨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입사한지 1개월된 노동자로 사업장은 상시 노동자가 50인 미만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지난 26일 오전 9시50분께 함안군 칠원읍 용정리 K모 회사 건축자재 야적장에서 자재를 옮기던 A(48)씨가 3m 높이에서 떨어진 500㎏ 패널 묶음에 가슴 부위를 맞았다.
A씨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입사한지 1개월된 노동자로 사업장은 상시 노동자가 50인 미만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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