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상동면 공유림 일원에 공립 ‘숲속야영장’이 조성된다.
김해시는 상동면 묵방리 공유림 일원에 내년 말까지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숲속야영장을 만든다고 11일 밝혔다.
야영장은 공유림 4.5㏊ 중 약 1㏊에 걸쳐 조성된다. 이곳에는 오토캠핑장을 중심으로 샤워장, 화장실, 주차장, 관리사무소가 들어선다. 이곳은 김해시 소유의 양묘장 부지여서 다양한 수종의 나무가 식재돼 있고, 도심과 가까워 접근성도 좋다.
현재 김해에는 시에서 운영하는 생림면 오토캠핑장을 비롯해 총 7개의 야영장이 조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심과 가까운 곳에 공립 숲속야영장이 생기면 시간적, 경제적으로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저렴하고 안전하게 캠핑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김해시는 상동면 묵방리 공유림 일원에 내년 말까지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숲속야영장을 만든다고 11일 밝혔다.
야영장은 공유림 4.5㏊ 중 약 1㏊에 걸쳐 조성된다. 이곳에는 오토캠핑장을 중심으로 샤워장, 화장실, 주차장, 관리사무소가 들어선다. 이곳은 김해시 소유의 양묘장 부지여서 다양한 수종의 나무가 식재돼 있고, 도심과 가까워 접근성도 좋다.
시 관계자는 “도심과 가까운 곳에 공립 숲속야영장이 생기면 시간적, 경제적으로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저렴하고 안전하게 캠핑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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