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철 수거 5t 트럭이 진주성 북문 인근 도로에서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3분께 고철 수거 5t 트럭 운전자 60대 남성 A씨는 산청에서 고물을 싣고 진주 상평동에 위치한 고물상으로 향하던 중 진주성 북문 인근 도로에서 차량이 전도됐다.
이 사고로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으며, 2차 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차량이 전도되고, 차에 있던 고물이 쏟아져 진주대첩광장 조성지 앞 삼거리 일대 도로를 달리던 차량들이 정체현상을 빚었다. 진주 뒤벼리에서 진주성으로 향하는 도로도 오전 11시 10분 이후까지 통제했다.
진주경찰서 관계자는 “과적으로 일어난 사고는 아니다”며 “우회전을 하던 중 무게중심을 잃고 전도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정웅교기자 kyo1@gnnews.co.kr
5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3분께 고철 수거 5t 트럭 운전자 60대 남성 A씨는 산청에서 고물을 싣고 진주 상평동에 위치한 고물상으로 향하던 중 진주성 북문 인근 도로에서 차량이 전도됐다.
이 사고로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으며, 2차 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진주경찰서 관계자는 “과적으로 일어난 사고는 아니다”며 “우회전을 하던 중 무게중심을 잃고 전도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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