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기 진주경찰서 직협 회장 “권익·복지 향상에 힘 쏟을 것”
이두기 진주경찰서 직협 회장 “권익·복지 향상에 힘 쏟을 것”
  • 정웅교
  • 승인 2023.06.2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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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경찰서 직장협의회(이하 직협) 회원의 권익·복지를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습니다.”

4대 진주경찰서 직장협의회장에 최근 당선된 이두기 회장(58)은 21일 “단독 출마지만, 많은 부담감을 느끼고 선거에 임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경찰의 직업 특성상 위험한 업무로 부상자가 많고 스트레스·과로 등으로 질병에 걸린 동료들이 타 직종에 비해 많다. 이에 근무환경 개선과 고충처리 해결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고 싶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진주경찰서 직협은 경남경찰 직협, 전국경찰 직협과 연합해 정보·법을 공유하는 등 타 시·도 직협과 공통된 모습도 있지만, 현재 진주경찰서 직협은 서장 등 부서장 지휘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직협 설립 운영에 관한 법에 따라 업무능률 향상, 복리증진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주경찰서 직협은 진주경찰서에 근무하는 경찰공무원(6급, 경감이하)과 행정공무원, 무기계약직 직원 등 435명으로 구성돼 있다. 2018년 11월 20일 ‘현장 활력소’로 출발하고 직원협의회를 거친 후 2020년 6월 23일 직협으로 공식 출범했다.

정웅교기자 kyo1@gnnews.co.kr



 
이두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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