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로 하향된 이후 경남지역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가 2주 연속 증가했다.
14일 도에 따르면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올해 23주차 총 확진자 수는 22주차 7312명 대비 521명 증가한 7833명을 기록했다. 일일 평균확진자 수는 1119명으로 74.4명이 늘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창원 2632명(33.6%) △김해 1330명(17.0%) △양산 909명(11.6%) △진주 731명(9.3%) △거제 717명(9.2%) △통영 363명(4.6%) 순이다.
연령대별 현황은 70대 이상이 가장 많은 비율(15.8%)을 차지했고 이어 40대(14.9%), 60대(14.6%), 30대(13.8%) 순이다. 이중 70대 이상 확진자가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10대 확진자 감소 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사망자는 60대 1명, 70대 1명, 80대 3명 등 모두 5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1985명으로 집계됐다. 6월 확진자 수는 1만 4155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12명, 병상 가동률은 28.6%(보유 42·사용 12)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90만 803명(입원치료 12명·격리 4010명·퇴원 189만 4796명·사망 1985)이다.
정웅교기자 kyo1@gnnews.co.kr
14일 도에 따르면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올해 23주차 총 확진자 수는 22주차 7312명 대비 521명 증가한 7833명을 기록했다. 일일 평균확진자 수는 1119명으로 74.4명이 늘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창원 2632명(33.6%) △김해 1330명(17.0%) △양산 909명(11.6%) △진주 731명(9.3%) △거제 717명(9.2%) △통영 363명(4.6%) 순이다.
연령대별 현황은 70대 이상이 가장 많은 비율(15.8%)을 차지했고 이어 40대(14.9%), 60대(14.6%), 30대(13.8%) 순이다. 이중 70대 이상 확진자가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10대 확진자 감소 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정웅교기자 kyo1@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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