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신기수)는 지난 2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6층 융합의 장에서 ‘인구변화와 미래기회’를 주제로 ‘제2회 경남CEO북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북토크는 창원국가산업단지 공장장협의회(회장 박칠규)와 창원국가산단 미래경영자클럽(회장 임진영), 창원대학교 링크3.0사업단(단장 윤현규) 등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박병규)가 후원했다.
이날 북토크에서 ‘대한민국 인구 트렌드, 한국이 소멸한다, 인구소멸과 로컬리즘’의 저자로 잘 알려진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전영수 교수는 인구 감소국으로 접어든 대한민국의 현재 인구정책 진단과 함께 서울 중심 자원 집중과 가족문화 효율의 감소 등 저출산의 원인 분석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특히 인구 감소에 대한 해결책으로 한층 더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방화 추세에 맞추어 지역은 청년층의 유입과 유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수립해 집행할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청년층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고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지역문화도 강조했다.
한편 경남 CEO 북토크는 지난 3월 시작으로 격월로 개최하며 다음 북토크는 7월 26일 수요일 개최될 예정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이번 북토크는 창원국가산업단지 공장장협의회(회장 박칠규)와 창원국가산단 미래경영자클럽(회장 임진영), 창원대학교 링크3.0사업단(단장 윤현규) 등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박병규)가 후원했다.
이날 북토크에서 ‘대한민국 인구 트렌드, 한국이 소멸한다, 인구소멸과 로컬리즘’의 저자로 잘 알려진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전영수 교수는 인구 감소국으로 접어든 대한민국의 현재 인구정책 진단과 함께 서울 중심 자원 집중과 가족문화 효율의 감소 등 저출산의 원인 분석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경남 CEO 북토크는 지난 3월 시작으로 격월로 개최하며 다음 북토크는 7월 26일 수요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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