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산청샘물, 입장권 3000만원어치 구입
무학이 자사 제품인 저도주인 ‘좋은데이’ 보조상표에 ‘2023 산청세계전토의약항노화엑스포’ 문구를 담아 성공적인 엑스포를 위한 홍보 지원에 나선다.
무학은 지난 16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열리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호 무학 회장과 조직위원회 이승화 공동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청엑스포 성공에 좋은데이가 함께 합니다’로 120만명의 관람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하자는 취지의 상생 약속을 다짐했다.
이에 무학은 소주 ‘좋은데이’ 400만병 보조상표에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홍보 문구를 담아 출시한다.
또한 무학의 계열사인 지리산산청샘물은 30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했다.
무학은 2013산청엑스포 행사 후원에 이어 이후 개최된 산청한방약초축제에도 매년 홍보지원과 후원사로 참여해 왔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보건복지부, 경상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고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원경복·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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