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친근함으로 관리 직원 역할 톡톡…방문객들에게 추억거리 선사
거제 숲소리공원에 든든한 동물 보디가드가 생겼다.
거제시는 지난 1월부터 보더콜리 종인 강아지 ‘소리’가 숲소리공원을 관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소리는 사람을 좋아하는 보더콜리 특유의 친근함으로 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추억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소리는 양떼목장 내 32마리에 이르는 양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방범을 책임지고 있어, 숲소리공원의 믿음직한 관리직원 역할까지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숲소리공원 관계자는“양떼목장 테마에 어울리는 관리동물 배치를 통해 관광스토리를 연계하고, 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도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소리에게는 공원 마스코트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이름표와 깨끗한 견사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거제시는 지난 1월부터 보더콜리 종인 강아지 ‘소리’가 숲소리공원을 관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소리는 사람을 좋아하는 보더콜리 특유의 친근함으로 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추억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소리는 양떼목장 내 32마리에 이르는 양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방범을 책임지고 있어, 숲소리공원의 믿음직한 관리직원 역할까지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숲소리공원 관계자는“양떼목장 테마에 어울리는 관리동물 배치를 통해 관광스토리를 연계하고, 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도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소리에게는 공원 마스코트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이름표와 깨끗한 견사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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