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재향군인회(회장 황인철·여성회장 이정화)는 최근 지역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목욕봉사와 식사봉사를 실시했다.
목욕봉사 대상 어르신들은 대부분 독거생활을 하거나 주위에 돌봐줄 친인척이 없고 지병을 앓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목욕봉사는 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의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됐고 이후 식사대접과 동행귀가까지 안전하게 진행됐다.
황인철 회장은 “내 부모님을 씻겨드리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할 수 있어 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시민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목욕봉사 대상 어르신들은 대부분 독거생활을 하거나 주위에 돌봐줄 친인척이 없고 지병을 앓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목욕봉사는 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의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됐고 이후 식사대접과 동행귀가까지 안전하게 진행됐다.
황인철 회장은 “내 부모님을 씻겨드리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할 수 있어 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시민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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