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산호동, 산호공원에 꽃무릇 종자 2만 9000본 식재
마산합포구 산호동, 산호공원에 꽃무릇 종자 2만 9000본 식재
  • 이은수
  • 승인 2023.04.25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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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동장 이은주) 및 주민자치회(회장 최춘호)는 지난 24일 산호공원에 꽃무릇 종자 2만9000본을 식재했다.

이번 활동에 주민자치회, 통우회, 자연보호협의회, 푸르미클린팀,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120기동대 등 자생단체원들 80명이 발 벗고 나섰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애절한 사랑’의 꽃말을 가진 천상의 꽃, 꽃무릇 동산은 2008년부터 산호동 주민자치회 마을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조성되어, 산호동 주민들이 내 집 정원을 가꾸듯이 애정을 가지고 함께 가꾸어 왔으며, 올해 제9회 산호공원 꽃무릇 축제를 위해서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함께 했다.

앞서 2023년 산호동 주민참여예산으로 공모된 산책로 볼라드조명 설치로 가을에 개최될 꽃무릇 축제는 꽃과 빛의 향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업에 참여한 자생단체원들은 “이렇게 예쁜 산호공원이 있어 산호동주민으로 자부심을 느낀다. 오늘 흘린 한방울 한방울의 땀이 가을에 예쁜 꽃무릇으로 피어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가지고 관리하고 보호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산호동 이은주 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꽃무릇 식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단체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노력으로 산호공원은 더욱 아름다워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호공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산호공원 환경정화 활동 및 명품 공원 조성 활동.
꽃무릇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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