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시설 봄당근이 20일부터 본격 출하되기 시작했다.
김종핵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현장에 방문해 첫 출하를 축하하고 재배과정과 판매동향 등 현장의 소리를 듣고 관련 의견을 교환했으며, 최은하 시의원도 참석하여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창원시 시설당근 올해 첫 출하의 주인공은 시설당근 주요 생산단체인 ‘대산농협당근작목회’ 소속 권순업(송등마을) 농업인으로 지난 20일 시설면적 4620㎡(단동 7동)에 약 25t의 시설당근을 첫 출하했다.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일원에서 주로 재배되는 시설당근은 재배면적 216㏊, 연간 9104t이 생산되는 전국 3위, 경남 1위 작목으로 제주 노지당근 출하 이후 시설당근 주요 생산지로 전국 당근 생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겨울철 재배를 시작하여 4~5월 출하되는 시설당근은 사과처럼 달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이번 봄철 한파 후 기상 조건이 양호했으며, 오랜 재배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농업인의 노력으로 최고품질 시설당근을 생산했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겨울당근 저장출하량 감소로 시설 봄당근 시세가 전년 대비 강세로 기대되는 상황이다”며 “겨울철부터 농업인의 노고로 생산한 시설당근의 안전출하를 위해 현장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김종핵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현장에 방문해 첫 출하를 축하하고 재배과정과 판매동향 등 현장의 소리를 듣고 관련 의견을 교환했으며, 최은하 시의원도 참석하여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창원시 시설당근 올해 첫 출하의 주인공은 시설당근 주요 생산단체인 ‘대산농협당근작목회’ 소속 권순업(송등마을) 농업인으로 지난 20일 시설면적 4620㎡(단동 7동)에 약 25t의 시설당근을 첫 출하했다.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일원에서 주로 재배되는 시설당근은 재배면적 216㏊, 연간 9104t이 생산되는 전국 3위, 경남 1위 작목으로 제주 노지당근 출하 이후 시설당근 주요 생산지로 전국 당근 생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겨울철 재배를 시작하여 4~5월 출하되는 시설당근은 사과처럼 달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이번 봄철 한파 후 기상 조건이 양호했으며, 오랜 재배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농업인의 노력으로 최고품질 시설당근을 생산했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겨울당근 저장출하량 감소로 시설 봄당근 시세가 전년 대비 강세로 기대되는 상황이다”며 “겨울철부터 농업인의 노고로 생산한 시설당근의 안전출하를 위해 현장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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