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대회 9개 메달 획득
경남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이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렸다.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2023 스페인 코스타브라바 오픈대회’와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3 이탈리아 리냐노 오픈대회’에 연이어 참가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냈다고 23일 밝혔다.
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탁구팀은 코스타브라바 오픈대회에서 지난 도쿄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주영대(CLASS 1)가 혼합복식(XD 4) 1위, 단식 2위에 올랐으며 강창영(CLASS 2)과 함께 출전한 복식(MD 4)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리냐노 오픈대회에서는 강창영(CLASS 2)이 단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강외정(CLASS 5)은 혼합복식(XD 10) 2위, 단식 3위를 차지했으며 주영대(CLASS 1)는 단식 3위, 혼합복식(XD 4) 2위에 올랐다. 또한 주영대와 강창영은 복식(MD 4)에서도 호흡을 맞추며 3위에 올랐다.
정희성기자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2023 스페인 코스타브라바 오픈대회’와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3 이탈리아 리냐노 오픈대회’에 연이어 참가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냈다고 23일 밝혔다.
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탁구팀은 코스타브라바 오픈대회에서 지난 도쿄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주영대(CLASS 1)가 혼합복식(XD 4) 1위, 단식 2위에 올랐으며 강창영(CLASS 2)과 함께 출전한 복식(MD 4)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강외정(CLASS 5)은 혼합복식(XD 10) 2위, 단식 3위를 차지했으며 주영대(CLASS 1)는 단식 3위, 혼합복식(XD 4) 2위에 올랐다. 또한 주영대와 강창영은 복식(MD 4)에서도 호흡을 맞추며 3위에 올랐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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