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동희)는 지난주 개보수 공사가 끝난 월영대내경로당과 물품을 지원한 두산1차아파트(여)경로당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경로당은 지난 2월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 현장 방문시 요구한 사항으로 신속하게 처리했다.
이외자 월영대내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요구사항을 빠르게 처리하여 주셔서 먼저 감사드리며, 혹시나 비가 오면 걱정이 되곤 했는데, 이제 그런 걱정이 없다”고 전했다. 또한 강영자 두산1차아파트(여)경로당 회장은 “탁자와 의자를 지원해주셔서 식사때마다 편안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이동희 월영동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장소 및 쉼터로 잘 활용되고 언제나 즐거운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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