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올해 개별공시지가 최종결정 공시를 앞두고 2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시군구의 토지 특성 조사와 지가 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치고, 열람과 의견 제출을 받아 4월 28일 최종 공시할 예정이다.
도내 개별공시지가 열람대상 토지는 전체 478만 필지의 약 93%인 430만 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누리집과 해당 토지 소재지 시군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열람 기간에 접수된 의견은 공시지가 산정의 적정 여부 재검증과 시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올해 공시지가는 지난해 11월 정부의 ‘부동산가격현실화 계획’재검토에 따라 2020년 수준으로 전국 하향 조정했다”며,“경남도에서도 지난 1월 25일 공시된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이 7.12% 하락한 바 있어, 올해 개별공시지가도 비슷한 수준의 하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시군구의 토지 특성 조사와 지가 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치고, 열람과 의견 제출을 받아 4월 28일 최종 공시할 예정이다.
도내 개별공시지가 열람대상 토지는 전체 478만 필지의 약 93%인 430만 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누리집과 해당 토지 소재지 시군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올해 공시지가는 지난해 11월 정부의 ‘부동산가격현실화 계획’재검토에 따라 2020년 수준으로 전국 하향 조정했다”며,“경남도에서도 지난 1월 25일 공시된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이 7.12% 하락한 바 있어, 올해 개별공시지가도 비슷한 수준의 하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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