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과 공동
산업 육성 방안 등 토론회 개최
산업 육성 방안 등 토론회 개최
진주시의회가 진주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와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지난 17일 ‘진주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방안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그린바이오 기업인을 대상으로 수출 우수사례와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진주시의회는 진주시가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 사업’과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 구축 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진주시의회 윤성관 경제복지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평소 진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진주의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이 될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및 해외 수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서부경남 그린바이오산업 육성과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기업들의 수출 관련 제안과 의견을 청취한 진주시의회 김형석 부위원장은 “각 국가마다 규정이나 시장 환경이 달라서 제품의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운 점이 많다”며 “해외 박람회에 대한 사전 정보나 홍보마케팅, 컨설팅, 통역, 계약 등 전반적인 수출 업무를 대행할 수 있는 무역관이나 지원센터 등을 신설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영철 진흥원장은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사업을 반드시 유치해 농업 기반의 서부경남 지역이 국내 최고의 그린바이오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게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며 진주시와 진주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윤성관 경제복지위원장은 “진주지역 기업들의 해외 수출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지속적인 정책과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진주시와 진주시의회, 진흥원이 삼위일체가 돼 그린바이오시티 ‘진주’를 만들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정희성기자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와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지난 17일 ‘진주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방안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그린바이오 기업인을 대상으로 수출 우수사례와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진주시의회는 진주시가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 사업’과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 구축 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진주시의회 윤성관 경제복지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평소 진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진주의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이 될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및 해외 수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영철 진흥원장은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사업을 반드시 유치해 농업 기반의 서부경남 지역이 국내 최고의 그린바이오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게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며 진주시와 진주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윤성관 경제복지위원장은 “진주지역 기업들의 해외 수출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지속적인 정책과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진주시와 진주시의회, 진흥원이 삼위일체가 돼 그린바이오시티 ‘진주’를 만들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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