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2023년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고용환경을 개선해 청년 등의 신규 취업을 촉진하고 조선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이 사업은 경상남도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도비 2억 원을 확보해 추진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옥포·죽도 국가산업단지, 오비·모사 일반산업단지, 한내 농공단지, 한내·성내·두동 협동화단지 내의 중소기업으로, 사업주가 산업단지 주변의 아파트, 빌라, 공동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임차해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기숙사 월 임차료의 80%이내, 1명당 월 최대 3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신규인력 채용 활성화와 청년 노동자 유입으로 조선업 인력난 해소의 기회가 될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에 지원 대상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시에 따르면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고용환경을 개선해 청년 등의 신규 취업을 촉진하고 조선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이 사업은 경상남도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도비 2억 원을 확보해 추진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옥포·죽도 국가산업단지, 오비·모사 일반산업단지, 한내 농공단지, 한내·성내·두동 협동화단지 내의 중소기업으로, 사업주가 산업단지 주변의 아파트, 빌라, 공동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임차해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기숙사 월 임차료의 80%이내, 1명당 월 최대 3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신규인력 채용 활성화와 청년 노동자 유입으로 조선업 인력난 해소의 기회가 될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에 지원 대상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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