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상공회의소가 9일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역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중소·중견기업의 ESG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독일 등 주요 선진국에서 ESG 규범이 본격 적용될 전망에 따라 기업이 올바르게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한국ESG크레딧 박동광 연구원, 대한상공회의소 ESG경영실 이재혁 연구원 등 현장에서 중소기업 ESG 컨설팅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빙됐다. 이들은 ESG 주요이슈별 실무 체크포인트, 국내외 ESG 관련 지원사업 안내, 지속가능성연계대출(SLL) 기업 활용방안 안내 등에 대해 설명했다.
진주상의는 향후 ESG경영실태 파악을 위한 현장실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영춘 진주상의 회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회원사가 ESG에 대해 구체적인 이해를 하고, 새로운 기회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사가 부담 없이 양질의 ESG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이번 설명회는 최근 독일 등 주요 선진국에서 ESG 규범이 본격 적용될 전망에 따라 기업이 올바르게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한국ESG크레딧 박동광 연구원, 대한상공회의소 ESG경영실 이재혁 연구원 등 현장에서 중소기업 ESG 컨설팅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빙됐다. 이들은 ESG 주요이슈별 실무 체크포인트, 국내외 ESG 관련 지원사업 안내, 지속가능성연계대출(SLL) 기업 활용방안 안내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