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1개, 동 2개 차지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목표순위보다 한 단계 높은 종합순위 9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남선수단은 올해 신설된 혼성 휠체어컬링 2인조에서 창원시청 컬링팀 소속인 정태영, 조민경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쇼트트랙에서는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화영이 여자 500m와 1000m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하며 2014년 이후 9년 만에 빙상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이연곤 사무처장은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쳤다. 또 부상 없이 대회를 마쳐서 기쁘다”며 “내년에 열리는 대회에는 더 많은 종목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경남선수단은 올해 신설된 혼성 휠체어컬링 2인조에서 창원시청 컬링팀 소속인 정태영, 조민경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쇼트트랙에서는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화영이 여자 500m와 1000m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하며 2014년 이후 9년 만에 빙상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이연곤 사무처장은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쳤다. 또 부상 없이 대회를 마쳐서 기쁘다”며 “내년에 열리는 대회에는 더 많은 종목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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