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14일부터 각각 시작
진주 대회, 도내 5팀 참가
합천 춘계는 창녕고 출전
진주 대회, 도내 5팀 참가
합천 춘계는 창녕고 출전
진주와 합천에서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하루 간격을 두고 각각 열린다.
진주에서는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 간 ‘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진주종합운동장과 진주문산스포츠파크 4개 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진주고, 마산공고, 거창FC, 창원기계공고, 고성 철성고 등 도내 5개 팀을 비롯해 전국 40개 팀이 참가해 우승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인다. 4개 팀이 한 조가 돼 조별예선(10개 조)을 펼친 후 각 조 1위는 16강에 자동 진출한다.
반면 조 2위 팀은 추점을 통해 2개 팀은 16강, 8개 팀(20강)은 맞대결 후 승리팀이 16강에 합류하게 된다. 지난해 고성에서 열린 44회 대회 우승팀인 경기 의정부광동 U-18팀으로 올해 A조에 속했다. 도내 팀은 마산공고 B조, 진주고 D조, 거창FC E조, 창원기계공고와 고성 철성고는 H조에 각각 포함됐다.
19일 20강 경기를 시작으로 16강(20일), 8강(22일), 준결승(24일)이 열리고 결승전은 26일이다. 경기는 본선 토너먼트부터 인터넷으로 생중계되며 결승은 MBC에서 중계한다. 진주시는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문산스포츠파크 2개 구장을 추가로 건립하는 등 시설 투자를 많이 했다.
합천에서는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 간 ‘2023 춘계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가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팀인 경기 수원삼성 U-18 매탄고 등 프로구단 산하 유스팀을 포함해 전국 39개 팀이 출전한다. 경남에서는 창녕고(C조)가 출전한다. 대회 경기 방식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와 동일하다.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은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진주와 합천에서 열리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진주에서는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 간 ‘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진주종합운동장과 진주문산스포츠파크 4개 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진주고, 마산공고, 거창FC, 창원기계공고, 고성 철성고 등 도내 5개 팀을 비롯해 전국 40개 팀이 참가해 우승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인다. 4개 팀이 한 조가 돼 조별예선(10개 조)을 펼친 후 각 조 1위는 16강에 자동 진출한다.
반면 조 2위 팀은 추점을 통해 2개 팀은 16강, 8개 팀(20강)은 맞대결 후 승리팀이 16강에 합류하게 된다. 지난해 고성에서 열린 44회 대회 우승팀인 경기 의정부광동 U-18팀으로 올해 A조에 속했다. 도내 팀은 마산공고 B조, 진주고 D조, 거창FC E조, 창원기계공고와 고성 철성고는 H조에 각각 포함됐다.
19일 20강 경기를 시작으로 16강(20일), 8강(22일), 준결승(24일)이 열리고 결승전은 26일이다. 경기는 본선 토너먼트부터 인터넷으로 생중계되며 결승은 MBC에서 중계한다. 진주시는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문산스포츠파크 2개 구장을 추가로 건립하는 등 시설 투자를 많이 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팀인 경기 수원삼성 U-18 매탄고 등 프로구단 산하 유스팀을 포함해 전국 39개 팀이 출전한다. 경남에서는 창녕고(C조)가 출전한다. 대회 경기 방식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와 동일하다.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은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진주와 합천에서 열리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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