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축구협회 시상식...특별공헌상 등 9개 부문 수상
경남축구협회가 올 한해 축구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남축구협회는 지난 23일 서울에서 열린 ‘2022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특별공헌상을 비롯해 9개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경남축구협회가 한 해 받은 역대 최고 수상 기록이다.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을 비롯해 각 시·도축구협회장, 축구원로, 수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2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경남축구협회 김상석 회장은 특별공헌상을 수상했다. 대한축구협회는 “경남축구협회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도내 지자체와 원활한 소통과 협업체계를 통해 많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시상 이유를 설명했다.
경남축구협회 정우진 부장은 공로패를 받았다. 정우진 부장은 평소 남다른 열정과 헌신적인 자세,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2022 전국 중·고등 왕중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와 함께 축구대회 유치를 적극적으로 도와준 김윤철 합천군수, 장충남 남해군수, 고성군 체육진흥과 정상호 과장은 감사패를 받았으며 K3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창원시청과 3전 4기 끝에 K5 왕중왕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김해재믹스축구클럽은 올해의 클럽상을 각각 수상했다.
디비전리그, 동호인축구대회,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축구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봉국 밀양시축구협회장, 송호준 고성군축구협회장은 공로패를 수상했다.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은 “이번 시상식에서 총 9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경남축구의 위상을 한껏 높였다”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많은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축구협회 임직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전문축구와 동호인축구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축구인프라 구축과 우수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희성기자
경남축구협회는 지난 23일 서울에서 열린 ‘2022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특별공헌상을 비롯해 9개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경남축구협회가 한 해 받은 역대 최고 수상 기록이다.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을 비롯해 각 시·도축구협회장, 축구원로, 수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2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경남축구협회 김상석 회장은 특별공헌상을 수상했다. 대한축구협회는 “경남축구협회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도내 지자체와 원활한 소통과 협업체계를 통해 많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시상 이유를 설명했다.
경남축구협회 정우진 부장은 공로패를 받았다. 정우진 부장은 평소 남다른 열정과 헌신적인 자세,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2022 전국 중·고등 왕중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와 함께 축구대회 유치를 적극적으로 도와준 김윤철 합천군수, 장충남 남해군수, 고성군 체육진흥과 정상호 과장은 감사패를 받았으며 K3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창원시청과 3전 4기 끝에 K5 왕중왕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김해재믹스축구클럽은 올해의 클럽상을 각각 수상했다.
디비전리그, 동호인축구대회,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축구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봉국 밀양시축구협회장, 송호준 고성군축구협회장은 공로패를 수상했다.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은 “이번 시상식에서 총 9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경남축구의 위상을 한껏 높였다”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많은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축구협회 임직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전문축구와 동호인축구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축구인프라 구축과 우수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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