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경남지역본부,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 ‘㈜성호전자’에 상패 전달
중진공 경남지역본부,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 ‘㈜성호전자’에 상패 전달
  • 이은수
  • 승인 2022.12.2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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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본부(본부장 이미자)는 창원시에 소재한 (주)성호전자(대표이사 이준식)를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상패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성호전자는 ‘방산 전문기업’으로, 근로자의 장기재직과 복지향상을 위해 2014년부터 내일채움공제 사업에 적극 참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성호전자는 2009년 11월 설립된 이후 방산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한 선두 기업으로, 지상 및 항공용 전투무기 체제에 활용되는 케이블 조립체 및 전장품을 제조하여 ‘K-방산의 신드롬’을 견인하고 있다.

성호전자 이준식 대표이사는 “내일채움공제 사업을 통해 전문성을 지닌 핵심인력에 복리후생을 지원하여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숙련된 인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여 기업경쟁력을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미자 중진공 경남본부장은 “성호전자는 고용환경 개선 및 근로자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내일채움공제 사업에 참여하여 관내 일자리창출과 고용유지에 적극 기여했다”며 “중진공은 내일채움공제를 통해 우수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근로자의 자산형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내일채움공제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일정비율로 부금을 공동 적립하면 만기(3~5년)시 근로자에게 목돈을 지급하는 정책성 공제사업이다. 특히 일몰되었던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개편돼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로 2023년부터 3년간 지원예정이다.

가입자에게는 공제금 이외에도 온라인 교육 서비스, 단체상해보험 가입, 힐링 프로그램 등을 무상 지원하고 있으며 중진공은 올해 이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가입기업에게도 직원 교육비, 경영자문, 재무설계 서비스 등을 신규로 지원할예정이다. 공제가입은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www.sbcplan.or.kr)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한 중진공 경남본부(055-270-9778) 방문으로도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이 (주)성호전자 이준식 대표이사에게 상패를 수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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