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임직원들이 쌀, 라면 등 식품과 화장지, 세제 등 미사용 생필품을 모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22일 진주 소재 중진공 본사에서 열린 ‘자원순환마켓 기탁식’에는 전국 110여 명의 직원이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김기호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 물품은 진주시에 거주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900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중진공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1일까지 ‘탄소중립 걸음기부 캠페인’도 진행했다. 걸음기부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일상생활 중 걸음 수를 모아 기부함으로써 ESG 경영인식을 내재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중진공 임직원 및 일반시민 1만 7756명이 참여해 목표걸음을 초과 달성했다. 이날 캠페인 목표 달성을 기념해 최근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한 200만 원 상당의 쌀도 함께 전달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탄소중립 활동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원순환마켓을 통해 ESG경영 실천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22일 진주 소재 중진공 본사에서 자원순환마켓 캠페인이 열리고 있다.
22일 진주 소재 중진공 본사에서 열린 ‘자원순환마켓 기탁식’에는 전국 110여 명의 직원이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김기호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 물품은 진주시에 거주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900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중진공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1일까지 ‘탄소중립 걸음기부 캠페인’도 진행했다. 걸음기부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일상생활 중 걸음 수를 모아 기부함으로써 ESG 경영인식을 내재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중진공 임직원 및 일반시민 1만 7756명이 참여해 목표걸음을 초과 달성했다. 이날 캠페인 목표 달성을 기념해 최근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한 200만 원 상당의 쌀도 함께 전달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탄소중립 활동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원순환마켓을 통해 ESG경영 실천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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